설 연휴, 꼭 알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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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공자입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며 설 명절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정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 성수품 물가 안정
• 민생 부담 경감
• 국내관광 활성화
• 24시간 안전 확보

에 대한 정책들을 내놓았습니다. 위 4가지 모두 살펴보겠지만 가장 먼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설 명절 기간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입니다.
※ 하지만 이번 명절은 27일 임시공휴일로 25일(토)부터 연휴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통행료 면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라고 하니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는 28일부터 30일까지로 표기되어 있지만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27일부터 면제라고 하네요. 혹시 제가 잘못 파악한 것이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성수품 물가 안정

정부는 설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들을 통해 수급·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평시 1.5배부터 5.6배까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농 · 축 · 수산물 할인 지원 역시 역대 최대인 900억원을 투입해 매주 1인당 최대 2만워까지 재정지원과 유통업체 자체할인으로 최대 50%까지 소비가 구매 가격을 인하한다는 방침입니다.
농할 ·수산대전 상품권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280억원 발행하며, 전통시잔 온누리상품권 환급 규모도 90억원 늘려 참여시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15%할인과 함께 1인당 최대 8만원까지 환급 + 3만원 이상 결제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 지급
• 10일부터 2월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높이고, 온라인 전통시장관 이용 시 상품 가격의 5% 할인쿠폰 지급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민생 부담 경감

 
정부는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해 설 명절자금 공급·공공부문 하도급 대금 지급 등 민생지원 예산 사업의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17만 가구에 1,461억원 규모의 근로 및 자녀장려금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고, 1월까지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79만명 이상을 신속 채용 예정이며 연휴 기간 무료 영상통화 지원,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지원 확대 등 에너지 ·통신 ·교통 등 부문별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통시장 성수품 구매대금으로는 50억원을 공급하고, 각종 지원금은 오는 2월까지 조기 지급, 설 전후 외상매출채권 총 1조 4,500억원은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외상판매 위험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국내관광 활성화

정부는 명절 기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등 근로자 휴가를 지원해 설 전·후 조기사용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각종 교통 및 휴양시설 이용료 면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 27일 ~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27일 ~ 31일까지 KTS ·SRT 역귀성은 30~40% 할인,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이용시에는 50% 할인
• 28이 ~ 30일 다자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
• 27일 ~ 30일까지 국내 여객 대상 국가 운영 연안(종합) 여객터미널 주차비 면제
• 28일 ~ 30일에는 국가유산 및 미술관을 무료 개방,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등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4시간 안전 확보

정부는 교통안전·응급의료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동수단별 재난 대비 상황 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문을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 제공 등으로 공백 없는 의료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 및 산불 위험지 입산통제, 산악 기상관측망 등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을 강화하는 등 노숙인 ·노인 ·장애인 등 보호 ·돌봄도 이어갈 예정이며, 노숙인 시설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를 편성해 운영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동절기 안전 확인 및 설 명절 기간 AI Call 활용 등 안부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8411 

설 명절자금 39조원 투입 ‘역대 최대’…설 성수품 1.5배 확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