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6(목) 뉴스모음
美 12월 무역적자 25% 확대…'트럼프 관세폭탄' 앞두고 수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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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무역적자 25% 확대…'트럼프 관세폭탄' 앞두고 수입 역대 최대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급격히 확대돼 2년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수입을 늘렸고, 킹달러(달러 강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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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급격히 확대돼 2년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수입을 늘렸고, 킹달러(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되며 미국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수입품을 많이 소비한 여파로 분석된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가 98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무역 적자다.
비트코인 언급 단 한 번...'美 크립토 차르' 기자회견 후 10만달러선 붕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55468g
비트코인 언급 단 한 번...'美 크립토 차르' 기자회견 후 10만달러선 붕괴
비트코인 언급 단 한 번...'美 크립토 차르' 기자회견 후 10만달러선 붕괴, 황두현 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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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큰 관심을 끈 데이비스 삭스 미국 백악관 가상자산 차르(Czar)의 기자회견이 실망감을 남긴채 끝났다.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 없이 규제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용만 강조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차르는 미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총괄 권한을 가진 총책임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삭스 가상자산 차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는 가상자산 산업의 책임감 있는 성장 지원과 명확한 규제 체계 마련"이라며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마련 및 통과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금값 또 사상 최고치…거래대금도 역대 최대
금값 또 사상 최고치…거래대금도 역대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한 가운데 국내 금 거래 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관세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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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한 가운데 국내 금 거래 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관세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 더해 각국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 경기 둔화 우려 등에 금 수요가 몰리면서 증권가에서는 올해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 현물 가격(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날 대비 4.58%(6470원) 오른 14만 782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금 거래 대금은 1088억 3600만 원으로 2014년 3월 금시장이 개설된 이래 사상 최대치다. 이에 따라 금 한 돈(3.75g) 가격은 55만 4325원으로 60만 원에 육박한다. 실제 한 돈짜리 돌 반지의 가격은 세공비 등을 포함하면 60만 원을 넘어섰다.
공모가 밑돈 LG CNS…고평가 논란 커지나
공모가 밑돈 LG CNS…고평가 논란 커지나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혀온 LG씨엔에스(LG CNS)가 상장 첫날부터 10% 가까이 급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제기된 공모가 고평가 논란, 구주매출 부담 등에 투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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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혀온 LG씨엔에스(LG CNS)가 상장 첫날부터 10% 가까이 급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제기된 공모가 고평가 논란, 구주매출 부담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기관 투자자들의 저조한 의무보유확약 비율 역시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 CNS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6100원(9.85%) 내린 5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1% 넘게 밀려나기도 했다.
새해 들어 주식시장에 입성한 공모주들의 주가가 대부분 부진한 흐름이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LG CNS의 주가 급락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LG CNS는 올해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종목이자 IPO 시장 내 최대어 중 한 곳으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특히 LG그룹의 강력한 후광 효과 역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혀왔다.
불경기에 체크카드 인기 '쑥'…신규 발급 1년새 160만장 늘어
불경기에 체크카드 인기 '쑥'…신규 발급 1년새 160만장 늘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체크카드의 인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은 한 푼이라도 아끼면서 지출을 줄이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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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체크카드의 인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은 한 푼이라도 아끼면서 지출을 줄이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 등 8개 카드사에서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발급한 체크카드는 6288만100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수치다.
“보조배터리는 차라리 안 들고 가는 게”...항공사들, 기내 선반 보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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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는 차라리 안 들고 가는 게”...항공사들, 기내 선반 보관 금지
에어부산 화재 원인 지목 직접 휴대해야 초기 대응 가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화재 위험이 있는 보조 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넣지 않고 반드시 직접 휴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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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화재 위험이 있는 보조 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넣지 않고 반드시 직접 휴대하고 탑승하도록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행 항공 규정상 보조배터리 기내 탑재를 전면 금지할 수는 없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좌석 포켓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보관용 비닐백을 비치하도록 하는 내부 방침을 협의 중이다. 화재 위험이 있는 보조배터리의 선반 보관을 막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