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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7(월) 뉴스모음

경공자 2025. 2.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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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87009_36725.html

 

"美,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희토류 지분 50% 요구안을 거부하고 더 나은 협상을 시도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FT에 따르면 협...

imnews.imbc.com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희토류 지분 50% 요구안을 거부하고 더 나은 협상을 시도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FT에 따르면 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들은 당시 만남에서 미국의 안보 보장과 관련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광물협정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질문했으나 베센트 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모호한 답변만을 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NBC 방송은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가 휴전 후 안전 보장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는 대가라고 보도했는데, 이에 배치되는 설명입니다.

 

 

 

트럼프 복귀에 웃는다…'75조 잭팟' 예고한 한국 회사

 

트럼프 복귀에 웃는다…'75조 잭팟' 예고한 한국 회사

트럼프 복귀에 웃는다…'75조 잭팟' 예고한 한국 회사, LNG운반선·원유운반선 발주 랠리 전망

www.hankyung.com

‘트럼프 2.0’ 시대 미국의 화석연료 우선 정책과 캐나다를 상대로 한 관세 전쟁, 이란 제재 강화 등으로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신규 건조 수요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10여년 만에 온 조선업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글로벌 조선·해운 투자금융사 클락슨시큐리티스는 글로벌 LNG운반선 신조 수요가 2029년까지 최대 126척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든 행정부 당시 중단된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속속 재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LNG운반선은 1척당 2억6000만 달러(약 3760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가격대 성능비(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조선소에 넘어간 컨테이너선 시장과 달리, LNG운반선 시장은 국내 조선사가 세계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하는 LNG운반선 750여척 중 700척 이상을 국내 조선 3사가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도 아닌데 사재기 열풍이”…‘관세 붙을라’ 가격 치솟는 이 원자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44709

 

“금도 아닌데 사재기 열풍이”…‘관세 붙을라’ 가격 치솟는 이 원자재

관세 부과 가능성 점쳐지자 물량 선점하려는 수요 늘어 관련 ETF도 2주새 10% 상승 금값만 오르는 것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구리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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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만 오르는 것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구리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오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지난 14일 한때 파운드당 4.8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구리 가격이 4.8달러 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2월에 접어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부각되자 구리 가격은 지난달 말보다 약 9%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구리 현물 가격이 이날 t당 9500달러 수준으로 올라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이어 구리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자, 관세 발동 이전에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확장 엔진' 식은 K커머스…네이버쇼핑 거래액 첫 역성장

 

'확장 엔진' 식은 K커머스…네이버쇼핑 거래액 첫 역성장

'확장 엔진' 식은 K커머스…네이버쇼핑 거래액 첫 역성장 , 한경Aicel 데이터는 말한다 네이버 거래액 첫 역성장…이커머스 大격변기 오나 쇼핑매출 0.35%↓ 업계 선두마저 위기 시장 포화상태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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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쇼핑이 지난달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쇼핑이 본격 출범한 뒤 외형이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안팎으로 위기에 봉착한 국내 e커머스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 대상 신용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지난달 2조544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월보다 0.35% 감소해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대상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네이버쇼핑(커머스 부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경에이셀은 회원 2000만 명 이상의 결제 데이터에 기초해 1주일 단위로 전체 결제금액을 추정한다.

 

 

 

오늘 '에너지 3법' 통과 분수령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8966642071504&mediaCodeNo=257&OutLnkChk=Y

 

오늘 '에너지 3법' 통과 분수령

전력업계의 난제 해결을 위해 수년째 논의해 온 에너지 3법(전력망·해상풍력·고준위)이 국회 통과의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전력 당국과 업계는 법 통과 기대감 속 벌써 관련 채비에 분주하다.

www.edaily.co.kr

전력업계의 난제 해결을 위해 수년째 논의해 온 에너지 3법(전력망·해상풍력·고준위)이 국회 통과의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전력 당국과 업계는 법 통과 기대감 속 벌써 관련 채비에 분주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7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고 에너지 3법을 심사한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정부가 전력망과 관련한 한전과 지자체·주민 간 이해관계를 조정함으로써 필요한 전력망을 제때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대와 맞물려 전력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전력(015760)공사가 도맡아 온 전력망 구축은 주민 수용성 악화로 평균 4년 이상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수수료 0.001% 차인데… 대체거래소 등장에 한국거래소 수입 ‘수백억’ 날아갈 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54415

 

수수료 0.001% 차인데… 대체거래소 등장에 한국거래소 수입 ‘수백억’ 날아갈 수도

한국거래소 독점하던 매매, 3월 넥스트레이드도 시작 넥스트레이드, 수수료 ‘찔끔’ 낮지만 ‘최선집행의무’로 주문 끌어가 한국투자증권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서 체결된 주

n.news.naver.com

한국투자증권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서 체결된 주식의 수수료를 한국거래소에서 성사된 주문보다 0.001%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다른 증권사도 이달 넥스트레이드에 적용할 매매 수수료를 발표할 예정인데 한국투자증권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언뜻 두 거래소에 적용되는 수수료 차이가 미미한 것처럼 보이지만, 최선집행의무란 과정을 거치면 신규 사업자인 넥스트레이드의 수입은 수백억원으로 불어날 수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거래 금액 구간별로 상이하던 주식 매매 수수료율을 다음 달 4일부터 통일하기로 했다. 다만 한국거래소를 통해 주문(온라인 기준)이 체결되면 0.147%, 넥스트레이드에서 체결되면 0.146%의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음 달 넥스트레이드 출범일에 맞춰 주식 매매 수수료율을 대폭 손질했다.
오프라인 거래 역시 두 거래소간 수수료율 차이(한국거래소 0.491%, 넥스트레이드 0.49%)는 0.001%p다.

 

 

 

소비심리 얼어붙자 커피·술부터 줄였다…카페 매출 10% 급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16546

 

소비심리 얼어붙자 커피·술부터 줄였다…카페 매출 10% 급감

작년 4분기 술집도 전분기보다 2%↓…연간 자영업자 매출 0.6%↓ 대출 자영업 가게 48만곳 이미 폐업…평균 568만원도 못갚고 밀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금융기관에 빚(대출)을 진 소상공인

n.news.naver.com

금융기관에 빚(대출)을 진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게 10곳 중 1개꼴로 이미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6천만원이 넘는 대출을 안고 비용을 최대한 줄여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평균 568만원의 원리금이 밀린 채 폐업을 선택했다.
특히 작년 4분기에 계엄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카페·술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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