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근처 숨겨진 카페, AR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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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공자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 근처에 위치한 ARE COFFEE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원 행궁동으로 놀러가시는 분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저도 4년(?)만에 다시 방문한 카페입니다ㅎㅎ

 

 

🚩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225번길 25, ARE COFFEE

🕑 12:00 ~ 18:00 (월 정기휴무)

🚗 매장 앞 1,2대 정도 주차 가능

 

ARE COFFEE는 행궁동 안에 위치한 카페가 아닌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처음 찾아가시는 분들은 살짝 헤매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출입문과 유리창에 ARE이라고 크게 적혀있기는 하지만 간판이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읜 지도를 보시면서 찾아가셔야 합니다:)

 

 

 

ARE COFFEE는 사거리에 위치해있어요ㅎㅎ 주택가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매장 앞에 1대에서 2대정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행궁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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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COFFEE 내부는 4~5팀정도 앉을 수 있는 자그마한 카페인데요. 들어서자마자 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아요ㅎㅎ

 

 

소품들이 많지만 너무 과한 느낌이 아닌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책장에는 책들이 꽂혀있는데 심심할 때 한 권씩 뽑아서 읽어보면 재밌을거 같더라구요ㅎㅎ(읽진 않음 주의)

 

주변을 한번 스캔한 뒤에야 눈에 들어온 카운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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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ARE COFFEE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딸기 크레이프' 때문입니다😀😀 이제 겨울이 지나가면 딸기 시즌도 끝나가는데... 마지막까지 겨울을 즐겨줘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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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와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와중 손님이 가시길래 냉큼 찍은 사진인데 생각보다 분위기 있게 잘 찍은거같아서 마음에 드는 한 컷..📸

 

 

오늘의 주인공 딸기 크레이프👏👏👏 얇은 팬케이크 사이에 딸기와 생크림을 겹겹이 쌓은 케이크같은데 왠지 이런거 보면 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근자감이 뿜뿜 한단 말이죠..??ㅋㅋㅋㅋ 말만 하고 시도해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딸기 크레이프는 비주얼만 보더라도 적당한 달달함과 담백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생크림이 너무 많지 않고 사이사이 딸기가 들어가서 적당히 달고 적당히 담백하고 적당히 새콤한 완벽한 디저트였던것 같아요. 보통 카페에 가면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오늘은 이 딸기 크레이크만으로도 만족하고 다른 디저트가 생각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딸기 크레이프에 딱 어울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는데요:) 카페에 가면 항상 아아를 시키는 사람이 바로 저인데 ARE COFFEE의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고 고소해서 딸기 크레이프에 더 어울렸던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취향이었어요ㅎㅎ

 

여러분도 행궁동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