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06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사흘 만에 절반…'완판'보다 먼저 봐야 할 숫자들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판매 사흘 만에 2,996억 원어치가 팔려 목표액 6,000억 원의 절반(49.94%)을 채웠습니다. 첫날 87%가 소진됐던 1차보다는 확실히 느리지만, 1차 가입자 제외·서민 물량 확대 같은 설계 변화를 감안하면 수요가 꺼졌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1차 펀드의 초기 성적과 5년간 돈이 묶이는 구조를 함께 놓고 보면, 이 상품은 '흥행'이 아니라 '내 돈의 5년'을 기준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사흘 동안 2,996억 원, 목표의 절반이 찼습니다금융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2,996억 4,000만 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목표액 6,000억 원 대비 49.94%입니다. 첫날에만 2,140억 .. 2026. 10. 6.
261006(화) 뉴스모음 | AI 해킹 2금융권 확산부터 LG전자 5GW 냉각 수주까지 안녕하세요:) 오늘 주요 경제 이슈 5가지 정리해드립니다. 1. LG전자, 북미서 5GW 규모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장기계약2. AI 해킹, 2금융권까지 확산…개인정보 유출 7만건 육박3. 삼성전자, 베트남에 5.48조 규모 메모리 테스트팹 구축 추진4. EU 순수전기차, 2분기 판매량 휘발유차 첫 추월…1~8월 45% 증가 5. 공정위, 반복 담합 퇴출 추진 속 자진신고 위축 막을 보완책 검토1. LG전자, 북미서 5GW 규모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장기계약LG전자 미국법인이 북미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에어사)와 AI 데이터센터(AIDC)용 칠러 장기 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총 5GW 규모 AIDC에 고효율 칠러 등 냉각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 2026. 10. 6.
코스피 6,800에도 남은 할인, 해외 기관이 짚은 3가지 조건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코스피는 정부 출범 이후 150% 넘게 올랐지만 해외 기관이 매기는 '가격표'는 여전히 주요국보다 낮습니다. 9월 말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에서 JP모건·블랙록 등이 꼽은 과제는 이익이 아니라 지배구조, 규제의 예측 가능성, 시장 인프라였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5개월 연속 코스피를 팔았는데, 이 간극을 이해하는 것이 지금 국내 증시를 읽는 출발점이라고 봅니다. 이익은 따라잡았는데 가격표는 아직 절반 수준입니다코스피는 9월 30일 6,838.04로 마감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집계로는 정부 출범 이후 9월 21일까지 상승률이 152.9%로, 같은 기간 미국(27.9%)·일본(72.2%)·영국(22.8%)을 크게 앞질렀습니다.그런데 장부가 대비 주가 수준인 PBR로 보면 그림.. 2026. 10. 5.
산재 과징금 '영업이익 5%', 숫자로 따져본 3가지 쟁점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1년 동안 안전·보건 조치 위반으로 근로자 3명 이상이 숨진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물릴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10월 1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벌금·징역 같은 형사처벌 위에 '영업이익에 비례하는 경제적 제재'가 얹혔다는 점, 그리고 실제 금액을 정할 시행령은 아직 비어 있다는 점이 이번 개정의 요점입니다. 1년에 3명, 영업이익의 5%가 새 기준선이 됐습니다국회는 10월 1일 본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재석 219명 가운데 찬성 161명, 반대 52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은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반대했습니다.과징금 조항의 뼈대는 아래와 같습니다.구분내용부과 요건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으로 최근.. 2026. 10. 4.
삼성전자 우선주 소각 논쟁, 26.7% 할인이 던진 3가지 질문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행동주의 펀드 라이프자산운용이 제안한 '우선주 매입·소각'에 대해 삼성전자는 괴리율을 좁힐 방법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보냈지만, 내부적으로는 보통주 주주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논쟁이 중요한 이유는 남은 주주환원 재원이 수십조 원에 이르고, 그 돈이 배당·보통주·우선주 중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주주별로 체감하는 효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검토하겠다고 답했지만, 내부 기류는 반대쪽입니다라이프자산운용(이하 라이프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내고 이튿날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요구는 단순합니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싸게 거래되는 동안에는 12월 말까지 우선주를 사들여 곧바로.. 2026. 10. 3.
1년 만에 뒤집힌 미국 ESS 전망, K배터리에 남긴 3가지 신호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1년 전만 해도 '조정기'에 들어설 거라던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올해 2분기 저장용량 기준 역대 최대 설치량을 기록했습니다. 우드맥킨지는 앞으로 5년간 연간 설치량이 50% 넘게 늘 것으로 전망을 끌어올렸고, 그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와 남아도는 전기차 배터리 라인이 함께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 입장에서는 수요와 공급 양쪽에서 동시에 신호가 켜진 셈입니다. 출력은 줄었는데 저장량은 역대 최대입니다미국청정전력협회(ACP)와 우드맥킨지가 9월 22일 발표한 '미국 에너지저장 모니터' 보고서를 보면, 올해 2분기 미국에 새로 설치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는 5.4GW/18.9GWh입니다. 이 중 18.9GWh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다만.. 2026. 10.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