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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시총 기준 6개월 유예, 코스닥 349곳엔 유예가 아닙니다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정부가 2027년 1월로 예정됐던 코스피·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을 6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코스닥은 300억 원, 코스피는 500억 원으로 올라갈 예정이던 기준이 2027년 7월로 미뤄진 겁니다. 무더기 퇴출이라는 단기 충격을 피하려는 취지의 조치인 만큼 시장 입장에서는 분명 완충재입니다. 다만 이미 시총 기준 인근에 몰려 있는 코스닥 300여 개 기업 입장에서는, 기준선이 뒤로 밀렸을 뿐 처한 상황 자체가 달라진 건 아니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코스닥 300억, 코스피 500억 기준이 반년 늦춰졌습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월 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 시점을 뒤로 미루는 방안을 논의.. 2026. 9. 7.
260907(월) 뉴스모음 | 호르무즈 보복전부터 금융노조 총파업까지 안녕하세요:) 오늘 주요 경제 이슈 6가지 정리해드립니다. 1. 美·이란 호르무즈 보복전 격화…유조선·군함 공격 주고받아2. 금융노조, 지방이전 반대 총파업 돌입3.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안착할까4. 정책대출 이관 "착시"…가계대출 진짜 줄었나5. 추석 장바구니에 590억 지원…대형마트 '대목 기대감' 6. 외국인·기관 매수 전환…코스피 주간 수급 리포트 1. 美·이란 호르무즈 보복전 격화…유조선·군함 공격 주고받아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3척과 미국 연계 선박 3척 등 총 6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어요이는 앞서 미군이 이란 유조선 3척(다우니호·스타크1호·카일로호)을 타격한 데 대한 보복 성격으로 풀이됩니다미 중부사령부는 해당 유조선들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자금줄인 이른.. 2026. 9. 7.
증여세 한도를 가르는 세 가지 기준 — 10년, 받는 사람, 돈의 용도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증여세는 "얼마를 줬느냐"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누가 받았는지(관계), 언제 받았는지(10년),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용도) 이 세 가지가 세금의 크기를 사실상 결정합니다. 특히 "성년 자녀 5,000만원"처럼 흔히 알려진 숫자는 한 해 한도가 아니라 10년을 통째로 묶은 누계 한도라는 점이 실무에서 가장 많이 어긋나는 지점입니다. 증여세는 준 사람이 아니라 받은 사람이 냅니다증여세는 재산을 받은 사람, 즉 수증자에게 부과됩니다. 그래서 같은 1억원이라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세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받은 사람이 국내 거주자라면 증여자와의 관계에 따라 증여재산공제를 받습니다. 배우자에게 받으면 6억원, 부모·조부모 같은 직계존속에게 받으면 5,000만원(미성년자는 2,000.. 2026. 9. 6.
분배율 22%인데 주가는 -5%, 커버드콜 ETF를 읽는 세 개의 눈금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커버드콜 ETF는 지수가 오를 몫의 일부를 미리 팔아 매달 현금으로 바꿔 받는 상품입니다.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반년 만에 15조 원대에서 28조 원대로 불어났는데, 분배율 하나만 보면 판단이 어긋납니다. 분배율, 기준가 총수익률, 분배락. 이 세 개의 눈금을 함께 놓아야 최근 1년 분배율이 가장 높았던 상품의 주가가 오히려 가장 많이 내린 이유가 보입니다. 커버드콜은 오를 몫을 미리 팔아 현금으로 바꾸는 구조입니다커버드콜은 주식을 사면서 동시에 그 주식이나 지수의 콜옵션을 파는 전략입니다. 콜옵션을 판다는 건 "지수가 일정 선 위로 오르면 그 위쪽 이익은 포기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대가로 프리미엄이라는 현금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이 프리미엄이 매달 나오.. 2026. 9. 5.
전기료 25조 선납 제안이 드러낸 한전의 세 가지 사정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년 치 전기요금 약 25조 원을 미리 내달라고 제안한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한국전력입니다. 다만 논의에 불을 붙인 자리에는 재정경제부가 있었고, 여당 의원이 관련 법 개정안을 넉 달 전에 이미 발의해 둔 상태였습니다. 제안한 쪽과 판을 깐 쪽이 다르다는 점이 이 사안의 성격을 규정합니다. 제안한 쪽은 정부가 아니라 한전입니다한전은 9월 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 수요 기업에 전기요금 선납제도를 제안한 상태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규모는 삼성전자 20조 원, SK하이닉스 5조 원입니다. 지난해 두 회사가 낸 전기요금(삼성전자 4조1000억 원, SK하이닉스 9000억 원)을 기준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치를 단순 산정한 금액.. 2026. 9. 4.
260904(금) 뉴스모음 | 美 반도체 표적관세 예고부터 이란 쿠웨이트 공습까지 안녕하세요:) 오늘 주요 경제 이슈 5가지 정리해드립니다. 1. 법무부·성평등부, 내년 세종 이전…공공기관 109개 감축 2. 美, 반도체 표적관세 예고…中 CXMT는 D램 점유율 10% 돌파 3. 이란, 쿠웨이트 美 기지 공격…호르무즈 갈등 재점화 4. 한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원·달러 환율 변동성 키울 수도" 5. 정부 노란봉투법 시행지침 발표…경영계 손 들어줘1. 법무부·성평등부, 내년 세종 이전…공공기관 109개 감축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기자회견에서 관련 계획을 발표했어요.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등 이전 규모와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2027년 상반기 세종시 이전을 추진합니다.검찰청(공소청·중수청), 경찰청 등 별도 청사가 필요한 기관은 청사 신축 .. 202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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