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모주와 함께 돌아온 경공자입니다:)
오늘의 공모주는 바이오 기업인 오름테라퓨틱인데요! 들어가기에 앞서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본을 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름테라퓨틱은 25년 상반기 바이오 '최대어'라는 수식이 붙은 공모주로 23년 10월 미국 소재의 BMS와 1억 8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 2024년 7월에는 미국 소재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와 최대 3개의 타겟에 대해 타겟 당 총 마일스톤 최대 3억 1,000만 달러 규모의 플랫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23년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24년에는 마일스톤 계약금을 수령하여 22년도에 비해서는 높은 이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바이오기업이기에 지속적인 흑자 기록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름테라퓨틱 공모청약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25년 2월 4일(화) ~ 5일(수)까지 청약이 진행됩니다.
일반청약자에게는 625,000주가 배정되었기에 균등배정은 312,500주 이상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수요예측인데요. 수요예측은 37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6.93 : 1로 매우 저조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70% 이상이 공모밴드 내 가격을 써내서 약간 의아하긴 하지만 공모가는 공모가 하단인 20,000원에 확정되었습니다.
공모밴드 내 가격을 써낸 기관들이 많아서 그런지 의무확약도 10.9%로 생각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은 오른테라퓨틱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바이오기업이기에 흑자를 내기 힘든 기업이기도 하며 수요예측 결과가 낮아 개인적으로는 청약을 진행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오름테라퓨틱도 욕심내지 않고 공모밴드 하단을 벗어난 20,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기에 혹시나 하는 야수의 심장을 가지신 분들은 공모주 청약을 하시기 전에 꼭 한 번 더 공부해보시고 청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isclaimer
-본 블로그의 게시물은 단순 의견 및 기록용도이며, 투자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언론보도, 관련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작성자 본인이 판단하여 작성한 자료로 전문성을 담보하지 않으며 제시된 자료들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게시물을 읽은 사람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등의 판단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공모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년 2월 1주차 공모주 결과보기 (36) | 2025.02.08 |
---|---|
국내 1위 조영제 기업, 동국생명과학 공모주 청약 (44) | 2025.02.05 |
설 지나고 돌아온 공모주, 아이에스티이와 동방메디컬 (43) | 2025.02.03 |
25년 첫 번째 대어급 공모주, LG CNS (23) | 2025.01.21 |
준수한 수요예측을 보여준 공모주, 피아이이와 아이지넷 (22) | 2025.01.20 |